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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로앤컴퍼니, `2022 소비자권익대상` 수상…리걸테크 업계 최초

• 글쓴이: 컨슈머워치  
• 작성일: 2022.11.30  
• 조회: 526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소비자 권익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컨슈머워치 선정 `2022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소비자 권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지난 29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로앤컴퍼니 엄보운 이사를 비롯해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을 대표한 수상자 총 9명이 참석했다.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로앤컴퍼니는 법률시장에 IT 기술을 결합해 법률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및 후생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로톡은 법률시장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며 국민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로앤컴퍼니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아는 변호사 1명 이하`인 20대~70대 국민 4명 중 1명이 로톡을 방문해 변호사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톡은 또 국내 법률시장 규모의 확대 및 법조 브로커 퇴치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1년 로톡이 만든 신규 법률시장 규모는 568억원으로, 이는 같은 해 성장한 전체 신규 법률시장 규모의 9.8% 수준으로 추산된다.


반면 법률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여겨졌던 불법 법조 브로커 시장 규모는 축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2021년 전체 법조브로커 시장의 4.8%에 해당하는 426억을 축출시켰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로톡은 올해 7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3070만 명 돌파, 누적 법률 상담 건수 74만 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로앤컴퍼니 엄보운 이사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노력이 소비자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 상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법률소비자의 사법접근성 개선과 법률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22-11-30
로앤컴퍼니, `2022 소비자권익대상` 수상…리걸테크 업계 최초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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