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소비자 권익대상 시상식

컨슈머워치‘2022 소비자권익대상’시상식 개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대표 이병태, 양준모)가 11월 29일(화) 오후 5시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2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1. 아랫줄 왼쪽부터 홍석준 의원,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양준모 연세대 교수, 노용호 의원, 이재혁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윗줄 왼쪽부터 임호선 의원(이규연 보좌관 대리수상), 이병준 한국외대 교수, 삼성생명 오세열 고객중심경영팀 파트장,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 이승종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홍영주 컨슈머워치 사무국장, 전서일 컨슈머워치 운영위원)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입법부문 4명 △연구부문 1명 △기업부문 3개사 △단체부문 1개 법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입법부문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 마련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시상하는데,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임호선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홍석준, 노용호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사진 2. 왼쪽 수상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용진 의원은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와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보여주어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3. 수상자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임호선 의원은 휴대폰금융사기 피해방지법 대표발의 등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 4. 수상자 왼쪽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석준 의원은 보험사기방지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보험소비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5. 수상자 왼쪽 노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노용호 의원은 생애최초 오피스텔 구매자 취득세 감면 등 부동산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본 상이 수여됐다.

(사진6. 수상자 왼쪽 이병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연구부문에서는 이병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도서 ‘공유경제 플랫폼과 소비자 보호’ 등을 저술하며, 공유경제 플랫폼 분야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기업부문에는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로앤컴퍼니가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7. 수상자 왼쪽 국민은행 이승종 소비자보호본부 전무)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전면 개편을 통해 고객의 복합금융 니즈 충족 위한 원스탑(One-Stop) 종합 플랫폼 구현을 선보여 금융소비자 권익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8. 수상자 왼쪽 오세열 삼성생명 파트장)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를 개선하였고, ‘보험금 찾기 서비스’, ‘튼든탄 고객케어’ 등 신규서비스로 고객의 권익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9. 수상자 왼쪽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

로앤컴퍼니는 기존 법률서비스의 높은 문턱을 낮추어, 변호사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변호사를 골라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25.4%가 로톡을 찾는 등 국내 리걸테크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법률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한 공로로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 10. 수상자 왼쪽 이재혁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단체부문 수상자인 상장회사협의회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혁신을 촉구하여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이 수여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