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타임즈] 로앤컴퍼니, 컨슈머워치 선정 2022 소비자 권익 대상 수상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소비자 권익 대상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로앤컴퍼니는 컨슈머워치의 2022 소비자 권익 대상에서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컨슈머워치는 소비자 정책 감시 단체다.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치러졌다.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를 포함해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컨슈머워치는 로앤컴퍼니가 의뢰인이 변호사를 직접 찾을 수 있는 로톡을 2014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로앤컴퍼니 통계에 의하면 지난 7월 기준 아는 변호사가 1명 이하인 20~70대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로톡에서 변호사 정보를 얻고 있다. 같은 시기 로톡 누적 방문자 수는 3070만명을 넘었고 누적 법률 상담 건수도 74만건을 돌파했다. 

엄보운 이사는 "법률 서비스 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 뜻깊게 느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