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이슈

  활동 > 언론속컨슈머

[전자신문] 컨슈머워치 의료소비자위원회, 비대면 진료 개정안에 반대 성명 발표

• 글쓴이: 컨슈머워치  
• 작성일: 2021.11.18  
• 조회: 1,046

 

컨슈머워치 의료소비자위원회는 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현재 발의 중인 비대면 진료 개정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소비자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최혜영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관련해 보편적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제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는 것은 찬성이나, 임의로 병의 경중을 따져 환자를 구분하고 초진과 재진을 명시하는 등 국가의 기본적 사회서비스 중 하나인 의료 혜택에 차등을 둠으로써 의료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대면 진료는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한시적 허용에 입각해 전화 또는 화상 상담 또는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올해 9월 5일 기준 진료건수는 약 275만7000건, 1만1936개의 의료기관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소비자위원회는 “이미 OECD 37개국 중 32개국, G7 전 국가는 원격의료는 허용하고 있지만 디지털 인프라 수준이 높고 의료 서비스가 발달한 대한민국에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규제로 이용에 제한을 둠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전국민이 현행 `한시적 허용` 수준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전자신문 2021.11.18

https://www.etnews.com/20211118000269

• 전체 : 540 건 ( 28/36 쪽)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135 [EBN] 중고차 기사 댓글 82.1%는 '부정적'…시장 불신 커
컨슈머워치 / 2021.12.13
컨슈머워치 2021.12.13
134 [뉴스웨이] “국내 중고차시장 부정적 여론 82%”···소비자 피해 심각
컨슈머워치 / 2021.12.13
컨슈머워치 2021.12.13
133 [아시아경제] 3년 공회전에…시민단체 "중고車 개방 중기부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컨슈머워치 / 2021.12.13
컨슈머워치 2021.12.13
132 [파이낸셜뉴스] "3년째 중고차 개방 결론 미뤄" 시민단체, 중기부 감사 추진
컨슈머워치 / 2021.12.13
컨슈머워치 2021.12.13
131 [스카이데일리] 컨슈머워치, ‘2021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 성료
컨슈머워치 / 2021.11.30
컨슈머워치 2021.11.30
130 [청년의사]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진료 제도화, 해결 과제는?
컨슈머워치 / 2021.11.20
컨슈머워치 2021.11.20
129 [메디파나뉴스] 의료소비자단체 "비대면 진료 개정안, 환자 구분 역차별 법안"
컨슈머워치 / 2021.11.19
컨슈머워치 2021.11.19
128 [매일경제] 컨슈머워치 "의료소비자는 비대면 진료 환자 대상 제한에 반대"
컨슈머워치 / 2021.11.18
컨슈머워치 2021.11.18
[전자신문] 컨슈머워치 의료소비자위원회, 비대면 진료 개정안에 반대 성명 발표
컨슈머워치 / 2021.11.18
컨슈머워치 2021.11.18
126 [민주신문] 중고차 시장 개방 논란, 정부는 언제까지 노답?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
125 [ZDNet Korea] KAIA "중고차 시장, 완성차 업계에 개방해야 모두에 이익"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
124 [전기신문] 전문가들 “정부가 소비자 피해 외면...중고차 시장 개방해야” 한목소리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
123 [동아일보] “중고차 시장 불만 커… 소비자 피해 심각”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
122 [Korea JoongAng Daily] Used car market should be opened up, says conference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
121 [이투데이] [이슈크래커] 중고차 사기 ‘일평균 217건’...완성차업체 중고차 시장 진입 연 내 가능할까
컨슈머워치 / 2021.11.11
컨슈머워치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