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책값 할인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세요”
컨슈머워치, 도서정가제 시행 1년 맞아 소비자 권리 찾기 캠페인 진행
시민사회단체 컨슈머워치는 도서정가제 시행 1년을 맞아 오는 16일 종로 영풍문고 앞에서 ‘책값 할인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컨슈머워치는 이날 ‘책의 가치는 출판사가 아닌 소비자가 결정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책의 질적 경쟁을 위해 가격 할인을 없애야 한다”는 출판계의 주장을 반박했다.
컨슈머워치는 책의 가치란 출판단계가 아닌 소비단계에서 결정되며, 오히려 가격 할인은 책에 다양한 가치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폭 넓게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컨슈머워치는 도서정가제로 피해를 본 소비자 사연을 보아 최재천 의원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컨슈머워치는 도서정가제로 피해를 본 소비자 사연 접수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이 수험서 가격 상승으로 책을 사보기 어렵게 된 일과 도서정가제로 1년 동안 책 소비를 40만원 가량 줄인 대학원생의 사연, 대형서점 리뷰를 써 받았던 쿠폰도 도서정가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사연 등이 접수 됐다고 소개했다.
김두탁 기자
데일리한국 2015-11-12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511/dh20151112184036137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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