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컨슈머워치, 박탈당한 장보기의 자유 대책을 묻는다 세미나 개최
컨슈머워치, 박탈당한 장보기의 자유 대책을 묻는다 세미나 개최
소비자 선택권 목소리 높여,
서울시장 후보들과 공개질의서 및 답변서 토론
컨슈머워치(대표 김진국, www.consumerwatch.kr)는 27일 오후 2시
컨슈머워치는 지난 2년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라는 명분아래 소비선택에 대한 자유가 제한 받았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현재 국회는 소비자 선택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국회 뿐 아니라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도 소비자 선택권 보호에 대한 목소리는
세미나는 손정식 한양대 명예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영봉 세종대 석좌교수가 사회자로 수고했으며 이광림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기획관리팀장,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진국 컨슈머워치 대표(배재대 중소기업컨설팅학과 교수)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를 함부로 침해하지 말라’는 발표문을 통해
김 대표는 “1990년대 외국계 대형마트가 국내 진출하면서 국내유통산업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변화됐다며, 이 시기 대형마트는 외국계 기업과
반면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소비자 마음을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소비자는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며
김 대표는 “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 규제를 폐지하여 모든 사업자간 정당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정책을
유통체인 부문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광림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기획관리팀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제한에 대한 이익형량을 제대로 하여
이 팀장은 “규제가 시행 된지 2년이 넘어 갔는데도 실효성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여러 가지 부작용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팀장은 중소상인의 노력과 정부의 효율적인 지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팀장은 “중소상인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소비자가 스스로
유통생산 부문 토론자로 나선 이대영 한국유통생산자연합회 회장은 대형마트 규제-골목상권 보호 차원의 각종 규제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이 회장은 “대형마트 규제로 인한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농어민 7000억, 중소협력업체 1조3000억, 임대상인 4000억, 연간 총
이어 이 회장은 “이 같은 매출 감소는 공장가동률저하, 구조조정, 고용감소 등 협력업체의 연쇄적 피해를 야기 시키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의
이 회장은 “영업규제가 시행 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통시장, 골목상권 보호라는 규제의 목적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이 회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매출 현황자료에서 1개 점포당 월 평균 매출을 확인해 본 결과 2010년 12.5백만,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농어민, 중소기업, 임대상인의 매출이 감소한 만큼 전통시장의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매출이 줄어드는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소비자들은 점점 TV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에게 편리함과 가격, 품질을 포함해 더
경영 및 고용 부문 토론자로 나선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단기적으로도 실효성도 미미하거나 없고
이 교수는 이어 “대형 유통점은 인근의 보완적 골목상권에 상권 및 트래픽 유인효과가 있는데 영업제한으로 인한 휴무 시에 인근 골목상권은
이 교수는 “한국은 골목시장 과잉 공급의 나라”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관련 통계를 밝히면서 “2011-2012년 통계는 OECD
이어 이 교수는 “한국은 28.8%의 자영업 고용비중을 갖고 있으며, 이는 고용이 선진화돼 있는 국가들이 10% 전후이고 가까운 일본마저
법률 부문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헌 대표는 헌법 제10조, 제37조 제1항, 제124조를 들어 소비자기본권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 대표는 “대형마트영업의 제한 조례는 경제민주화를 앞세운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서 과거 유사 규제를 폐지했던 일본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어 이 대표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 등 관련 조치에 대하여, 소비자나 소비자단체가 직접 헌법소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앞서 컨슈머워치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소비자의 선택권 박탈에 대한 대책’을 묻는
[미디어펜=김규태 연구원] | ||||||||||||||||||||||||||||||||||||||||||||||||||||||
<저작권자 © 미디어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NO. | 제 목 | 글쓴이 | 등록일자 |
---|---|---|---|
45 | [조선일보]規制 걷어내야 동네 병원이 산다 컨슈머워치 / 2014.05.29 |
||
▶ | [미디어펜]컨슈머워치, 박탈당한 장보기의 자유 대책을 묻는다 세미나 개최 컨슈머워치 / 2014.05.27 |
||
43 | [연합뉴스]서울시장후보,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두루뭉술'답변 컨슈머워치 / 2014.05.27 |
||
42 | [이투데이]컨슈머워치 “정몽준·박원순, 마트 영업규제 고민 부족” 컨슈머워치 / 2014.05.27 |
||
41 | [이투데이]컨슈머워치, 정몽준ㆍ박원순에 '장보기의 자유' 대책 묻는다 컨슈머워치 / 2014.05.21 |
||
40 | [연합뉴스]대형마트 규제 논란, 지방선거 이슈로 번질까? 컨슈머워치 / 2014.05.21 |
||
39 | [아시아경제]단통법 "차별 없애 시장 정상화" vs "반시장적 규제 안돼"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8 | [중소기업신문]'단통법' 시행되면 단말기 값 내릴까?…논란만 무성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7 | [프라임경제]단통법 실효성 놓고 공방전 '치열'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6 | [뉴스1]컨슈머워치 정책토론회 '단말기 보조금 해법 모색 토론회'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5 | [미디어펜]보조금 사라져도 요금 낮아지지 않아 vs 소모적 보조금 경쟁 투자여력 축소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4 | [뉴스웨이]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문제 두고 정부-시민단체 설전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3 | [이데일리]통신료와 단말기 가격, 기업자유는 어디까지?..맞짱 토론 컨슈머워치 / 2014.05.12 |
||
32 | [이투데이]컨슈머워치 “마트 영업규제, 농어민ㆍ중소기업 고통” 컨슈머워치 / 2014.03.17 |
||
31 | [미디어펜]컨슈머워치, 서울시와 여야는 대형마트 규제 조속히 풀어라 컨슈머워치 / 2014.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