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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

• 글쓴이: 컨슈머워치  
• 작성일: 2024.11.25  
• 조회: 165

컨슈머워치‘2024 소비자권익대상시상식 개최

-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 개최해

-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에서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여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1125() 오후 5시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4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2024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 단체사진)

(왼쪽 위부터) 이헌석 컨슈머워치 대외협력본부장, 안규찬 비바리퍼블리카 대외협력본부장, 주하연 서강대학교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이소영 의원, 박충권 의원, 박진욱 KB신용정보 부사장,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최승현 넷플릭스 정책총괄 디렉터, 박성식 야놀자 부대표, 김승수 의원, 이인선 의원, 손정식 컨슈머워치 고문, 이종배 의원,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 상생협력 이사, 김형건 하나증권 CCO 상무 (컨슈머워치 제공)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 소비자권익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입법> 부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의원, 김승수 의원, 이소영 의원, 박충권 의원이 수상하였다. <연구> 부문에는 주하연 서강대학교 교수가 <기업> 부문에서 네이버, 하나증권, KB신용정보, 넷플릭스, 토스, 야놀자가 수상하였고, <단체> 부문은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수상했다.


<입법> 부문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 마련 및 관행의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점을 기준으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이인선 의원, 김승수 의원, 이소영 의원, 박충권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진 2. 수상자 왼쪽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배 의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쇼핑 영업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입법활동을 한 점이 인정되어 본 상이 수여되었다.


(사진 3. 수상자 왼쪽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인선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해 주주 환원 기업에 세제혜택을 제공하여 건전한 기업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왔으며,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80% 감면,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지원 등이 소비자 편익에 긍정적인 후속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음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4. 수상자 왼쪽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출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웹툰·웹 소설을 도서정가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여 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한 점이 인정되어 본 상이 수여되었다.


(사진 5. 수상자 왼쪽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소영 의원은 변호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해 변호사의 광고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매체로 특정하여, 변호사에게 금지된 광고를 대한변호사협회가 아닌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소비자가 법률 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했다는 노력해왔다.


(사진 6. 수상자 왼쪽 박충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충권 의원은 단통법 폐지안을 대표발의 하여 이동통신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제한을 철폐하고, 소비자들이 시장경쟁을 통해 책정되는 합리적인 가격하에서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주권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본 상이 수여되었다.


(사진 7. 수상자 왼쪽 주하연 서강대학교 교수)


<연구> 부문에서 주하연 서강대학교 교수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관한 토론회와 한국유통학회에서 규제 분석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무휴업일의 효과가 미약함을 입증하여 규제개혁에 앞장서며 소비자 후생을 높이고, 유통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진 8. 수상자 왼쪽 김진규 네이버 ESG상생협력 이사)


<기업> 부문은 네이버, 하나증권, KB신용정보, 넷플릭스, 토스, 야놀자가 선정되었다. 네이버는 국내 1위의 검색 엔진으로 전 국민의 정보습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등 네이버 쇼핑을 개편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고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9. 수상자 왼쪽 김형건 하나증권 상무)


하나증권은 금융투자자들을 위해서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10. 수상자 왼쪽 박진욱 KB신용정보 부사장)


KB신용정보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권익향상에 기여하기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책임감 있는 기업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 11. 수상자 왼쪽 최승현 넷플릭스 정책총괄 디렉터)


넷플릭스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OTT 기업으로 영상 콘텐츠 시청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콘텐츠를 국내 소비자가 간편하게 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 12. 수상자 왼쪽 안규찬 비바리퍼블리카 대외협력본부장)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는 기존의 복잡한 은행 송금을 혁신하는 것을 시작으로 플랫폼 한 곳에서 증권, 쇼핑, 결제 등의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외화 환전 수수료를 없애 소비자 편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 13. 수상자 왼쪽 박성식 야놀자 부대표)


야놀자는 숙박 산업에 검색부터 예약과 결제까지 어플 하나에서 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냈으며, 최근엔 여행, 레저, 액티비티 등 다양한 놀거리로 사업을 확장하여 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 14. 수상자 왼쪽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단체> 부문 수상자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로 주식투자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선두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많은 국내 투자자들의 염원이었던 금투세 폐지에 기여하여 투자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을 위해 주하영 서강대학교 교수, 네이버의 김진규 대외·ESG 상생협력 이사, 하나증권의 CCO 김형건 상무와, KB신용정보 박진욱 부사장, 넷플릭스의 최승헌 정책총괄 디렉터, 토스의 안규찬 대외협력본부장, 야놀자의 박성식 부대표,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를 비롯하여 손정식 컨슈머워치 고문(한양대 명예교수), 곽은경 사무총장(컨슈머워치)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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