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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산업뉴스] - 올해 `소비자권익 대상`에 `삼성전자ㆍKT` 선정

• 글쓴이: 컨슈머워치  
• 작성일: 2020.11.30  
• 조회: 1,304

- 컨슈머워치, 30일 시상식 개최
- 입법·연구·기업·단체 등 총 4개 부문 9팀 수상
- 김병욱, 송언석, 전용기, 한무경 의원 선정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컨슈머워치(공동대표 이병태·양준모)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0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소비자권익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등 4개 부문에서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법부문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 마련 및 관행의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점을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전용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송언석, 한무경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구부문은 국내 미시데이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강대학교 전현배 교수가 선정됐다. 전현배 교수는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대규모 사업체 자료를 활용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소비자 후생을 높이고, 유통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부문은 삼성전자와 KT, 인포벨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5G가 상용화된 가운데, 국내 최고 수준의 5세대 통신장비 기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의 발판을 다졌으며, 특히 사용자 중심 음성인식기능인 빅스비를 개발하여 기기간 AI서비스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거듭 선보여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KT는 장애인, 외국인 및 가입초기 고객 등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가치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유무선 서비스 장애로 인한 고객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네트워크 진단 및 조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크게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포벨은 코로나 19상황을 맞아 비대면 쇼핑이 강화된 상황에서 소비자를 위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제품정보 전달,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단체부문은 `완전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생태계모임(이하 완반모)`가 수상했다. 완반모는 현행 도서정가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출판사를 위한 정책이 아닌 소비자가 다양한 책을 많이 접하게 하기 위한 정책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의 도서선택권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병욱 민주당의원, 전용기 민주당의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및 서강대학교 전현배 교수, 삼성전자의 강봉구 부사장(한국총괄), KT의 현호섭 상무(고객최우선경영담당),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 완전도서정가제를 반대하는 생태계모임 배재광 대표와 이병태 컨슈머워치 공동대표(KAIST 교수), 양준모 컨슈머워치 공동대표(연세대 교수), 김정호 정책위원(서강대 겸임교수), 최승노 정책위원(자유기업원 원장), 곽은경 사무총장(컨슈머워치) 등이 참석했다.


출처 : 매일산업뉴스(https://www.imsn.kr)

 

이주연 기자


매일산업뉴스 2020.11.30.

https://www.imsn.kr/news/articleView.html?idxno=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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