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위한 포럼 25일 개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전략을 주제로 하는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킨텍스 제1전시장 303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자리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소비자단체(전기차사용자협회, 자동차시민연합, 컨슈머워치) 등 11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은 1부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자동차환경협회의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는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이다.
2부는 자동차산업발전포럼으로 △전기차 화재 이후의 소비자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및 시사점 (한국진 전기차사용자협회 이사) △ 전기차의 화재 예방기술 적용 현황 (권기환 현대차그룹 상무) △ 전기차 화재 현황 및 소방 대책 (나용운 소방연구원 박사) △ 자동차 화재 발생시 소유자 책임 관련 판례 (권소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보급확대 방안(권오찬 KAMA 책임)을 발표한다.
지정 토론은 이기형 한양대 부총장이 좌장으로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김태훈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 남궁선 자동차환경협회 국장,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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